제품상세정보 및 건강정보/당뇨에 좋은 보조식품 61

한 발로 서서 20초.. 못 버티면 뇌 건강 '적신호'

몸에 이상이 생기면 중심 잡기가 잘 안 되거나, 움직임이 둔해지는 등의 변화가 나타난다. 한 발로 서기 등 간단한 동작으로 건강 상태를 확인해보자. ◇한 발로 서서 20초 못 버티면, 뇌졸중·뇌경색 의심 일본 교토대학 연구에 따르면, 한 발로 20초 이상 서 있지 못하는 사람은 뇌 건강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연구진은 약 1300명을 대상으로 한쪽 다리를 들고 눈을 뜬 상태로 60초간 버티게 하면서, 자기공명영상(MRI)으로 뇌를 검사했다. 연구 결과, 뇌 병변이 2곳 이상 발견된 사람 중 34.5%, 한 곳에서 나타난 사람 중 16%가 20초를 넘기지 못했다. 뇌 병변에 해당하는 질병으로는 무증상 뇌졸중, 열공성 뇌경색 등이 확인됐다. 무증상 뇌졸중은 특별한 증상 없이 발병하는데 얼굴이 마비되거나, ..

하루에 사과 2개 먹으면 당뇨병 위험 36%까지 낮아져

사과를 하루에 적어도 2개 이상 껍질째 먹으면 제2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을 36%까지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에디스코완대(ECU) 연구진은 베이커 심장·당뇨병 연구소의 코호트 연구인 ‘호주 당뇨·비만·생활방식 연구’(AusDiab)에 참여한 호주인 7675명의 5년간 자료를 자세히 조사해 위와 같은 결론에 이르렀다. 이 연구를 위해 연구진은 참가자들에게 사과와 바나나, 오렌지, 복숭아, 배 그리고 자두 등 여러 종류의 과일을 얼마나 자주 먹는지를 보고하도록 했다. 그 결과 사과의 경우 하루에 적어도 2개 이상(300g)을 껍질째 먹는 사람은 반 개 이하(75g)로 먹는 이들보다 인슐린 감수성 수치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연구 주저자인 니컬라 본도너 박사는 “우리는 과일..

당뇨병 환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생활습관

당뇨병은 방치할 시 신체 전반에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결코 가볍지 않은 질환이다. 하지만 생활습관을 교정하고 치료를 꾸준히 하면 좋아질 수 있는 질환임에는 분명하다. 당뇨병 환자는 평소 ‘올바른 생활습관’을 통한 혈당 관리가 필수다. 그렇다면, 올바른 생활습관이란 무엇일까? 3명의 의사는 하이닥과의 인터뷰에서 당뇨병 환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생활습관으로 각각 식단과 운동, 금주, 스트레스 관리를 뽑았다. 3명의 의사가 설명하는 당뇨병 환자를 위한 중요한 생활습관을 알아본다. 1. 식단 관리 & 운동 내분비내과 목지오 교수는 “당뇨병은 대부분 식생활 습관이 잘못된 사람에게 생기는 질환”이라고 설명했다. 목지오 교수에 따르면 불규칙한 식생활 및 운동하지 않는 습관을 바꾸지 않으면 당뇨병 증상 완화는 힘들..

당뇨병을 부르는 3가지 생활습관

당뇨병 환자 증가세가 심상치 않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당뇨병으로 내원한 환자가 2016년 269만 명에서 2020년 333만 명으로 23.7%나 증가했다. 이러한 증가세에는 청년들도 한몫했다. 당뇨병은 50대 이상에서 주로 걸리는 병이라는 인식이 있지만, 젊은 사람도 안심할 수 없다. 서구화된 식습관, 비만 등의 원인으로 당뇨병 진단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당뇨병은 일찍 발생할수록 합병증 발생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청년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모두가 주의해야 할 당뇨병, 그 원인은 유전적 요인 외에도 비만, 식생활, 운동부족 등으로 다양하다. 최근 Eat This, Not That은 당뇨병으로 이어지는 습관을 소개하며, 일상 속 주의할 것을 권했다. 1. 음료수를 즐기는 습관 피자와..

잦은 소변, 극심한 허기..알고 보니 '당뇨' 전조증상

당뇨는 인슐린 호르몬이 부족하거나 인슐린의 성능이 떨어져 생긴다. 인슐린은 식사 후 올라간 혈당을 낮추는 기능을 한다. 인슐린에 문제가 생기면 혈액 내의 포도당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상태인 당뇨가 된다. 미국 건강 정보 사이트 Eat This, Not That은 당뇨병 전조증상 10가지를 소개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지속된다면, 병원에 방문해 혈당 검사받는 것을 추천한다. 1. 밤에 소변을 자주 본다 소변량과 배뇨 횟수가 증가하는 것은 흔한 당뇨병 증상이다. 당뇨로 인해 혈액 내에 많아진 포도당은 소변에 섞이게 된다. 그런데 당이 배출될 때 물을 많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소변량이 늘어난다. 2. 목이 몹시 마르다 소변이 잦아지면 갈증도 심해진다. 소변을 배출한 만큼 물을 많이 마셔야 몸 속 수분 균형이 ..

당뇨 환자가 초콜릿을 먹어도 될까?

당뇨병 환자는 섭취하는 음식과 음료 섭취량과 그 음식이 혈당 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계속해서 인식하며 살아야 한다. 많은 사람들은 당뇨병이 있으면 과자나 초콜릿을 먹을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미국 건강 정보 사이트 healthline은 당뇨병 환자가 초콜릿을 섭취했을 때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초콜릿 갈망을 충족시키는 것 외에도 초콜릿, 특히 다크 초콜릿을 먹으면 건강에 도움이 될 것이다. 초콜릿의 성분 중 하나인 플라보노이드라고 하는 식물 화학성 물질은 인슐린 저항을 줄이고 인슐린 민감도를 개선하도록 도와준다. 다크 초콜릿은 혈액 응고를 줄이는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다크 초콜릿의 플라보노이드는 또한 내피 기능을 개선하여 인슐린 저항성을 감소시키고, 미래 심혈관 문..

인공 감미료, 당뇨병 원인일까?

단 걸 탐하면 살이 찔 뿐더러 당뇨병에 걸리기 쉽다. 설탕 대신 인공 감미료를 먹으면 어떨까? 건강한 성인이라면 인공 감미료를 섭취한다고 당뇨병 발병 위험이 높아지지는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카린, 아스파탐 등 화학 합성으로 만든 인공 감미료는 설탕과 똑같은 단맛을 제공한다. 하지만 칼로리는 '0'. 우리 몸은 인공 감미료를 대사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탄수화물이 들어 있고 칼로리도 높은 설탕 대신 인공 감미료를 먹는 이들이 늘고 있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 대학교 등 연구진은 건강한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인공 감미료가 미치는 영향을 실험했다. 참가자들은 매일 하루 권장량의 최대치에 달하는 사카린을 섭취했다. 2주가 지났지만 참가자들에게는 당뇨병 증상을 포함해 어떤 부정적인 변화도 나타나지 ..

당뇨, 현미밥은 괜찮을까?

당뇨환자는 백미보다 현미밥을 먹어야 한다고 알고 있다. 그렇다면 현미는 마음껏 먹어도 되는걸까? ◇현미, 백미보다 당질 '약간' 낮다 백미보다 현미가 낫긴 하지만 안심하고 많이 먹어도 되는 정도는 아니다. 현미는 백미보다 당질 함량이 낮고 식이섬유는 조금 더 많다. 백미에는 보통 100g당 77~78g 정도의 혈당을 높이는 당질이 들어있고, 현미에는 100g당 73g 내외의 당질을 갖고 있다. 먹는 양을 줄이지 않는 이상 혈당이 감소하는 효과를 체감하기에는 너무 작은 차이다. 현미에 포함된 당질도 적은 양은 아니기 때문에 당뇨환자라면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 ◇당뇨 식단관리 한다면, 과감하게 백미 줄여야 식단 조절을 위해 현미밥을 먹기로 결심했다면, 밥의 최소 50% 이상은 현미가 되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음식 먹을 때 혈당지수 낮추는 '꿀팁'

당뇨병 환자는 식습관이 중요하다. 당지수(GI)가 낮은 식품 위주로 섭취해 혈당을 안정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당지수는 섭취한 음식물의 탄수화물이 혈당에 미치는 정도를 나타낸 것으로, 점수가 낮을수록 혈당이 천천히 오른다. 당뇨병 환자가 아니더라도 당지수가 낮은 식품 위주로 먹어야 포만감이 오래가고 비만을 예방한다. 하지만 당지수를 일일이 확인해 식사하기는 쉽지 않다. 이때 기억하면 좋은 식품 선택 요령을 소개한다. 백미밥→현미밥 식품의 당지수가 55 이하인 경우 낮음, 56~69는 보통, 70 이상인 경우 높음으로 분류한다. 이를 바탕으로, 식사 시에는 흰 쌀밥보다는 현미 등 잡곡이 들어간 밥을 먹는 게 좋다. 백미밥은 당지수가 86으로 높지만, 현미밥은 당지수가 55에 불과하다. 현미에 풍부한 식이섬유..

당뇨 - 원인과 대책

통계에 의하면 부모 모두 당뇨가 있으면 자녀의 당뇨병 발병률이 50~60%이고, 한쪽부모가 당뇨인 경우 20~30%정도의 유전적 요인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부모 모두 당뇨가 없는 경우에도 많은 당뇨병환자가 발병하는 것을 보면 후천적인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당뇨가 오는 경우도 많다고 볼 수가 있다.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