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를 삐끗했어요' '아침에 일어나면 허리 펴고 일어나기 힘들어요'
누구나 한번쯤은 요통을 경험한다. 보고에 따르면 성인 인구 중 60~80%는 일생에 한번 요통으로 고생한다.
요통이 있다면 꼭 병원에 가야할까? 그렇지 않다.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에 따르면
▲허리 통증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똑바로 누워있을 경우 통증이 심해져서 잠자기가 어려운 경우
▲허리통증 뿐만 아니라 엉덩이, 다리의 통증 및 저림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
▲서 있을 때보다 앉아 있을 때 요통 및 다리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
▲하반신이 무겁게 눌리는 느낌이 드는 경우
▲걸음걸이가 이상해지고, 계단 오르내리기가 힘든 경우
▲다리 힘이 빠지는 경우 등에는 꼭 병원에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이런 증상들은 요통으로 생기는 대표 질환인 허리디스크 의심 증상이다.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꼭 MRI를 찍어야 할까? 정확한 진단하기 위해서는 자기공명영상검사(MRI)가 필요하지만, 모든 환자들이 MRI를 꼭 촬영하지는 않는다.
학회에 따르면 기본적으로 X-ray를 통한 선별검사를 시행하며, 적절한 약물치료나 운동치료를 통해서 통증의 개선 정도를 평가한 후 지속되는 통증이 있는 경우에 MRI 촬영을 진행하게 된다. 물론 처음부터 심한 하지 위약과 같은 신경학적 결손 증상이 동반되어 있다면 가급적 빠른 시일내로 MRI를 촬영하여 병변에 대한 적절한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출처: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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